사회

일자 드라이버로 하나로 빈집 62차례 털었다

2015.03.10 오후 03:13
드라이버로 빈집만 골라 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4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서울과 경기도 광명 등 수도권 일대에서 모두 62차례에 걸쳐 금품 9천6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현관문의 열쇠구멍이 일자형인 곳만 골라 일자 드라이버로 문을 열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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