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가 나온 군인 운전 중 택시와 정면 충돌해 사망

2015.03.30 오전 12:07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역 인근 도로에서 26살 민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55살 이 모 씨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민 씨가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택시기사 이 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민 씨는 휴가를 나온 육군 상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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