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호선 석촌역 공사현장에서 포탄 발견

2015.04.03 오전 06:36
9호선 석촌역 공사현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쓰이던 포탄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송파동 석촌역 9호선 연장구간 공사현장에서 굴착기로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던 중 길이 43cm, 지름 105mm의 녹슨 포탄 한 발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포탄이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이 사용하던 포탄으로 발견 2시간 만에 인근 군부대로 인계됐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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