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송 문제로 다투던 40대 남성 분신 시도

2015.04.26 오전 03:56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음식점 앞에서 47살 A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려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몸에 불이 붙은 뒤 A 씨는 곧바로 가까이 있던 음식점의 수족관에 뛰어들었지만,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식당을 운영하던 A 씨가 소송문제로 다른 업주와 다투다 스스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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