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사태' 이후 지난달 외국인 입국자 회복세

2015.09.30 오후 12:38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여파로 주춤했던 외국인 입국이 석 달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입국한 외국인은 109만여 명으로 전월보다 6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하던 외국인 입국자는 메르스가 발생한 지난 5월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뒤 석 달째 내림세를 보이다가 메르스 종식 선언 이후인 8월, 외국인 입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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