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승진 누락에 불만을 품은 성남시 공무원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분당구 서현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주민체육대회에 참석한 이 시장을 폭행한 혐의로 성남시 7급 공무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체육대회에 참석한 A 씨는 주민들과 악수를 하던 이 시장에게 접근해 목을 움켜잡는 등의 폭행을 저지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90년대 초반에 7급 공무원이 된 뒤 계속 승진에서 누락이 돼 억울한 마음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장은 사건이 일어난 직후 체육대회를 포함한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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