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좋은뉴스] 5명 홀몸노인의 딸 된 한기옥 씨

2016.03.11 오후 03:44
20년째 군자동에 음료수를 배달하고 있는, 군자동 야쿠르트 아주머니 한기옥 씨입니다.

매일 170가구를 돌지만, 특별히 신경쓰는 5가구가 있는데요.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20년째 한기옥 씨를 만나온 다섯 명의 어르신은 아예 현관 열쇠를 맡기고, 친딸처럼 여기고 있는데요.

한기옥 씨도 매일 20여 분 씩, 배달 중에도 짬을 내 대화를 나누고 건강을 살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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