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번화가 20대 남성 흉기난동...4명 부상

2016.06.28 오전 01:40
서울 서초경찰서는 길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25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어젯밤(27일) 9시 반쯤 서울 교대역 주변에서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며 흉기를 휘둘러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땐 시민들이 최 씨를 붙잡아 놓은 상태였으며, 다친 사람은 모두 가볍게 다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정신이상자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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