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TN 실시간뉴스] 한화 김승연 회장 아들 술집 난동 입건

2017.01.05 오전 11:40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씨가 주점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출동한 경찰 순찰차에서까지 행패를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이 단독취재했습니다.

■ 탄핵심판 2차 공개변론에서 국회 측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자초했고 중대한 헌법 위반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 측은 탄핵은 형사법 위반이 전제돼야 하며 개연성 만으로 탄핵은 안 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그리고 최 씨에게 비밀문서를 넘긴 혐의의 정호성 전 비서관의 첫 정식재판이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 박영수 특검팀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입학 비리와 관련해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연금의 삼성 합병 의혹과 관련해 김진수 청와대 복지비서관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백억 원대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장판사 출신의 최유정 변호사에 대해 징역 6년에 추징금 45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 인물이자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브로커 역할을 한 이민희 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4년과 추징금 9억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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