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가수 가인 '대마초 권유' 의혹 인물 조사

2017.06.26 오후 03:00
경찰이 가수 가인 씨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주지훈 씨의 지인에 대해 마약 흡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인 씨에게 대마를 권유했다는 박 모 씨를 입건하고 머리카락 등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박 씨의 머리카락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가수 가인 씨는 지난 4일 SNS에 자신의 남자친구인 배우 주지훈 씨의 친구가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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