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朴, 증인 불출석 의사...특검 "구인 추진"

2017.07.18 오후 07:04
내일 열리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 전 대통령이 건강과 자신의 형사 재판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재판장이 이미 구인장을 발부한 만큼 내일 오전 서울구치소에 찾아가 구인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구인영장 집행에 불응할 가능성이 커 실제 법정 출석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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