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보름 앞둔 주말 이른 아침부터 벌초와 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청주나들목에서 청주휴게소까지 특히 밀리는 등 전체 27㎞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으로 당진에서 서평택까지 크게 막혀 전체 33㎞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마성터널에서 광교터널 사이 12㎞ 구간이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하행선은 저녁 7시 이후, 상행선은 저녁 8시쯤 정체가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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