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풍철 북한산 찾은 50대 등산객 발목 다쳐

2017.10.22 오후 05:45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몰린 북한산에서 실족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서울 북한산 산성계곡 부근에서 동호회원들과 산을 찾은 54살 이 모 씨가 발목에 다쳐 구조대의 도움으로 이송됐습니다.

북한산구조대는 이 씨가 낙엽이 많이 쌓인 곳을 걷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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