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과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1일 기준 최근 6개월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100%,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102%, 다목적댐 저수율은 115%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우려는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영농기가 끝나는 오는 10월까지 댐·저수지 저수율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용수 부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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