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도비만 시민 8만 명에게 공공·민간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바우처를 지급하는 등 '2026 서울, 비만탈출 선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장 발표회에서 "비만은 개인의 의지가 아닌 행정 영역에서 대응해야 할 공공 과제"라며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한 3대 분야 6대 핵심 사업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식습관 개선을 위해 잡곡밥을 제공하는 '통쾌한 한끼' 식당을 올해 말까지 만 곳으로 늘리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집밥을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생활권 체력망 구축을 위해 서울체력장을 56개소로 확대하고, 여의나루역과 같은 운동 테마 공간인 '펀 스테이션'을 시내 18개소까지 늘려 일상 속 운동 환경을 조성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운동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입니다.
기자 | 김진두
오디오 | AI앵커
제작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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