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 기상 악화...인천 여객선 운항 차질

2019.06.07 오전 07:46
서해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인천지역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7일) 아침 백령도, 연평도 등을 오가는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강화도 등 육지와 가까운 지역을 오가는 3개 항로는 정상 운행됩니다.

아침 7시 3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11~14m의 바람이 불고 있고, 파도 역시 최고 3.5m로 높은 상탭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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