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나고 자사고 재평가에서 -12점 감점 예상"

2019.06.15 오후 10:38
서울 유일의 전국형 자율형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가 현재 진행 중인 운영평가에서 '감사 지적사항' 한 가지만으로 최대 12점을 감점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자사고들은 운영평가에서 30점 넘게 감점되면 일반고로 전환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각 자사고 감사결과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하나고는 최대치인 12점이 깎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5년 하나고 입시·교사채용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내부고발에 따라 진행된 특별감사에서 지적사항이 대거 나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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