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성길 정체 약간 풀려...서울→부산 5시간 반

2019.09.11 오후 09:04
추석 연휴 하루 앞두고 오늘 저녁 최고조에 이르렀던 고속도로 정체가 조금씩 해소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한남에서 서초, 안성에서 죽암휴게소 등 총 79㎞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 금천 부근과 서평택 분기점에서 군산 등 46㎞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전 이남 구간에서는 대부분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 9시 서울요금소 기준 부산까지는 5시간 반, 광주는 5시간 20분, 대전 3시간, 강릉 3시간 정도로 예상됩니다.

한국 도로 공사는 오늘 고속도로 교통량이 500만 대 가량으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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