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고된 3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 가운데 1건이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1건은 음성 판정이 내려졌고 1건은 아직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난 곳은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한 농장입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농장 수는 6곳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강화군 양도면 농장의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역시 의심 신고가 된 경기 연천군 미산면 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여부는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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