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에 공장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산시 반월공단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관계자 11명이 대피했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도화동 공장에서도 불이 나 아직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불이 난 게 언제입니까?
[기자]
먼저 안산시 반월공단 화재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불이 난 건 낮 1시 20분쯤입니다.
반월공단 지역으로, 안산시 성곡동에 있는 욕실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찍은 화면과 함께 시청자들이 속속 제보 영상을 보내주고 있는데요.
화염이 치솟고 그 위로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면적이 4,786㎡에 달하는 건물인데,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0여 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는데요.
불이 난 지 2시간가량 지나 오후 3시 10분에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11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시 도화동에 있는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낮 1시 45분쯤인데요.
역시 시청자 제보 화면을 보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화면에서는 불이 난 건물은 가려져서 바로 보이진 않습니다.
아직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곳이 여러 업체가 밀집돼있는 공장 지역이라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현재 소방차 22대와 소방대원 60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후 2시 34분쯤 큰 불길은 잡혔지만, 아직도 완전히 꺼지지는 않았습니다.
추가된 내용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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