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국내 환자 줄었지만...'깜깜이' 비율 늘어

최근 2주 코로나19 국내 환자는 그 이전 2주 평균보다 8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12.1명으로, 그 이전 2주 19.9명보다 7.8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입국자 방역을 강화하면서 해외 유입도 2주 평균 21.4명으로, 그 이전보다 10명 줄어 감소 추세입니다.

다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는 그 이전 6.4%에서 2% 넘게 늘어난 8.5%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