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전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4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유·초·중·고교 학생 39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56.4명꼴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인데, 새 학기 최다 기록을 2주 연속 경신했습니다.
새 학기 누적 학생 확진자는 1,8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58명으로 하루 평균 8.3명 발생했습니다.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이로써 2,083명으로 신학기 개학 한 달 반 만에 2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에 여파에 등교 수업이 불발된 학교는 146곳으로, 1주 전인 지난 8일보다 38곳 증가했습니다.
보건당국 격리 조처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12,824명으로 집계돼 신학기 들어 처음으로 만 명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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