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1학기 특수학교 100% 전면 등교...특수학급은 98%

2021.06.21 오후 01:45
올해 1학기 특수학교·특수학급에 다니는 장애 학생은 대부분 전면 등교 수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1학기 등교 수업 점검 결과 전국 특수학교 100%의 187개교가 전면 등교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 학교는 97.9%가 전면 등교 수업을 했습니다.

방과후 학교 참여율은 특수학교의 경우 지난해 25.4%에서 올해 66.3%로, 특수학급은 32.4%에서 77.9%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1학기 거리두기 2.5단계까지 특수학교나 학급은 등교 수업을 원칙으로 하면서 대부분 전면 등교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3월 개학 이후 6월까지 특수학교 확진자는 학생 25명, 교직원 5명 등 총 28명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대유행 시기의 확진자 52명보다 적었습니다.

교육부는 2학기에도 새 거리두기 3단계까지 특수학교의 전면 등교 원칙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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