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택배노조 집회 투입 경찰 9백여 명 모두 음성

2021.06.21 오후 02:01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택배노조 대규모 집회 현장에서 근무한 경찰관 등 9백여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0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13개 부대 경찰관 97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어제부터 모든 부대가 정상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전담팀을 편성한 경찰은 집회시위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주최자 등 5명에 대해 1차 출석 요구한 데 이어 수집한 증거를 분석해 다른 참석자들도 엄중 처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택배노조 집회에서 우체국본부 조합원 등 확진자 2명이 나오자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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