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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매년 처녀 뽑아 소름 끼치는 쾌락"...탈북여성 충격 증언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5.08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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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처럼 미모의 처녀들을 ‘기쁨조’로 선발해 자신을 접대하도록 한다는 탈북 여성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미러는 최근 ‘김정은, 매년 25명의 처녀를 뽑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탈북 여성 박연미(30)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북한 ‘기쁨조’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북한을 탈출했다는 박씨는 “나는 두 번이나 기쁨조 후보로 영입됐지만 가족의 지위 때문에 선발되지 않았다”며 “김정은 정권 관계자들이 예쁜 소녀들을 찾기 위해 모든 교실과 운동장을 방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예쁜 소녀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가족의 지위, 정치적 지위를 확인한다”면서 “북한에서 탈출하거나 한국 또는 다른 나라에 친척이 있는 가족을 둔 소녀는 선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쁨조 선발 과정에는 처녀성을 확인하기 위한 건강 검진 등 엄격한 조사가 따르며, 작은 상처와 같은 사소한 결함도 결격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씨에 따르면 북한의 기쁨조는 김정일이 1970년대 처음 고안했습니다.

그는 “세 남자의 선호 여성 취향이 달라 팀 구성이 달라졌다”며 “김정일은 키가 작아 160cm 이상이지만 너무 크지 않은 여성을, 김정은은 날씬하고 서구적인 여성을 선호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쁨조는 각각 마사지·공연·성행위를 담당하는 3개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는 게 박씨의 주장입니다.

공연을 담당하는 그룹은 ‘모란봉악단’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박씨는 “기쁨조가 되는 것은 기아 탈출을 위한 수단”이라면서 “20대 중반이 된 기쁨조는 보통 팀에서 나와 지도자의 경호원들과 결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남성들을 기쁘게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게 (기쁨조의) 유일한 목표”라며 “매력적인 소녀들은 김 위원장을 섬기고, 다른 소녀들은 장군과 정치인을 만족시키는 역할을 맡는다”고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박씨의 북한 생활에 대한 설명이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하지만 박씨는 김씨 일가에 대해 “신으로 숭배받기를 기대하는 소아성애자”라고 주장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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