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 일가가 추징금을 내겠다고 내놓은 경남 합천군 선산이 공매 7년 만에 낙찰됐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보면 전 씨 일가의 경남 합천군 율곡면 토지와 건물 일부는 지난 1일 10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해당 땅은 전 씨 장인이 설립한 성강문화재단 소유로, 전 씨 일가는 지난 2013년 이 땅이 60억 원대 가치가 있다며 내놓았고 이후 검찰이 공매에 부쳤지만 개발 가치가 작아 계속 유찰됐습니다.
전 씨는 추징금 2,205억 원 가운데 970억 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