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톡, 변협 간부·현직 기자 고소..."악의적 조작보도"

2021.07.29 오후 12:02
변호사단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법률플랫폼 로톡 운영사가 대한변호사협회 간부와 현직 기자가 악의적으로 보도를 조작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지난 20일 변협 간부 A 씨와 현직 기자 1명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고소당한 기자는 지난 5월 제보자의 통화 녹음파일을 근거로 로톡이 제공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변호사가 아닌 사람이 법률상담을 해줬다며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로톡은 음성감정을 해 봤더니 제보자가 변협 간부인 A 씨일 가능성이 크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A 씨가 기자와 짜고 일부러 사무실 직원이 쓰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연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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