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범계 "검찰·공수처, 잘 협의해 신속한 진상규명 기대"

2021.09.17 오전 10:29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중복수사 우려와 관련해 두 기관이 잘 협의해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범계 장관은 오늘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중복수사에 따른 인권침해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수사기관들이 잘 헤아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특히, 검찰과 공수처가 협력하는 분위기라 비효율적이라는 문제는 없는 것 같고, 인권침해 부분도 현재 수사 초기 단계라 두 기관이 중복수사를 피하겠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화천대유' 관련 의혹에 대해 뭐라고 말할 일은 아니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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