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서초경찰서 코로나19 확진 여파에 업무 공백 '비상'

2021.11.29 오후 07:13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최소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인원만 백 명에 이르면서 관할 지역 치안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9일) 0시 기준으로 19명이 확진돼 방범순찰대 소속 67명을 포함해 경제과와 형사과 직원 등 모두 백여 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초경찰서는 소속 경찰관 전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업무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대행 체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업무 지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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