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구속기소...김건희는 계속 수사

2021.12.03 오후 04:59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권오수 회장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권 회장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5명에 대해선 구약식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2009년 12월부터 3년 동안 91명의 계좌 157개를 이용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1,661만 주, 654억 원 상당을 매집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상승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른바 돈을 댄 '전주'로 주가조작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에 대해선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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