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술 해외 유출' 바디프랜드 전 임원 검찰 송치

2022.05.24 오후 12:45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의 전직 임원이 회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영업비밀 사용 혐의를 받는 47살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3년 바디프랜드에 입사해 5년 동안 일하면서, 회사가 8백여억 원을 들여 개발한 기술을 중국 자본과 함께 설립한 회사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동업한 가구업체 대표 중국인 A 씨도 수사 대상에 올렸지만,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서 기소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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