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찜통더위 속 의정부 아파트 정전...500여 가구 주민 불편

2022.07.30 오전 02:18
찜통더위와 열대야 속에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돼 수백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한전에 접수됐습니다.

정전된 가구는 5백여 곳으로, 전기 펌프를 사용하는 물 공급도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한전 측은 5시간 반 만에 복구를 마쳤다며, 아파트 자체 구내 설비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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