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청양군 174.6mm, 부여군 136.1mm 등 도내 평균 99.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부여군은 14일 새벽에 시간당 110.6mm의 폭우가 내려 농작물 침수 피해 면적 460.8ha에 주택과 상가 130여 채가 파손되고 80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청양군도 14일 새벽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내리며 195ha에 달하는 농작물이 침수되고 주택 66채와 도로 30여 곳이 침수 및 파손됐습니다.
YTN 드론으로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을 둘러봤습니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어져 이재민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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