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남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 A 씨와 B 씨는 어젯밤(17일) 10시 40분쯤 인천 주안동 호텔 객실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을 소지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자백을 받아내고, 이들이 갖고 있던 백색 가루의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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