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스코 포항제철소 여러 곳 화재...주 전기실 전소

2022.09.06 오전 08:11
오늘 아침 7시 반쯤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열연공장과 스테인리스공장, 코크스공장, 기술연구소 등 4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국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구미와 충주, 여수 등지의 고성능 화학차를 출동시켰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2열연공장 주 전기실 한 동이 모두 불탔습니다.

또 포스코 자체소방대원 4명이 진화 도중 호우로 고립됐고, 공장 안에 있던 직원 18명도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포스코는 태풍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 오늘 오전 용광로를 포함한 공장 가동을 중지했습니다.

포스코는 2열연공장에 화재는 진압되었고, 현재 외부에서 보이는 불은 제품 생산 과정에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가스가 타는 모습으로 이번 불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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