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고장 나 20분가량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1일) 아침 8시 20분쯤 3호선 무악재역에서 오금 방면으로 출발하려던 전동차의 출입문이 고장 나 5분간 멈춰 섰습니다.
뒤따라 오던 전동차도 잇따라 멈춰 서면서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연쇄 지연됐고, 폭설로 지하철 이용객이 늘어난 가운데 승객들도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고장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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