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4시쯤 서울 용산구 정비창 부지 공사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로 접수됐습니다.
공조 요청을 받은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뇌관을 해체해 폭발물을 수거해 갔고, 작업 과정에서 서울 용산역을 지나는 모든 열차 운행이 오후 6시 10분부터 10분가량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물체가 6·25 전쟁 당시 쓰인 불발 항공탄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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