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피해자 명의 합의서를 위조해 재판부에 제출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올해 초 자신의 성추행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처벌을 낮추기 위해 피해자 명의 합의서를 자신이 써서 재판부에 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앞서 재작년 11월 경기 수원시에 있는 자택에서 함께 살던 피해자 신체를 만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였습니다.
검찰이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증인 신문을 통해 합의서 위조를 확인한 가운데, A 씨는 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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