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3·15 의거 당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시위가 있었다는 진실화해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1960년 4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마산에서 노인층이 주도해서 이승만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인권침해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여론주도층이 아닌 노인들이 시위를 이끌고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4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시위대 일부가 마산으로 이동해 진행한 시위에 대해서도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2명의 사망자를 추가 확인하면서, 3·15 희생자는 모두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서 당시 일부 언론과 사료가 마산 원정 시위에 대해 깡패나 폭도 등으로 왜곡한 점이 있다며 이번 진실규명 결정을 국가와 지자체에 반영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