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어젯밤(12일) 9시부터 온라인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집단행동 여부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전공의들은 이미 설문조사를 통해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전공의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로 일하며 의료체계 유지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도 모레(15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증원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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