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병예비역연대, 尹 대통령·이시원 '채 상병 사건 외압' 고발

2024.04.25 오후 04:22
고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고발했습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과 이 비서관을 직권남용과 군사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 수사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날, 이 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기록이 확인된 점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규명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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