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같은 아파트 입주민인 8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중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10대 A 군은 오늘(30일) 낮 12시 50분쯤 서울 용두동 아파트 단지 산책로에서 8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신의 집으로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목 뒷부분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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