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식품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중독 추정...9명 부상

2024.06.28 오전 08:45
어제(27일) 오후 1시 50분쯤 인천 항동에 있는 식품 제조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60대 여성 9명이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공장 2층에서 찜기를 이용해 조리하다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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