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험금 사기 잡았다...주인 배신한 '차'의 기능은? [나우쇼츠]

2024.11.12 오후 12:58
경기북부 포천시 한밤중에 외제차 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꽤 큰 충격이 발생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겉보기엔 진로를 변경하려는 차와 직진을 하려는 차 사이의 평범한 사고 같아 보이는 이 사고,

사실은 보험금 사기를 노리고 사전에 작당해 고의로 낸 사고였습니다.

사건 접수를 안 하고 보험처리만 하겠다는 운전자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수사한 경찰도 대단하지만요.

그런 경찰을 부른 것이 다름 아닌 차량에 설치된 119 자동신고 시스템이었습니다.

주인의 범행을 고발하게 된 훌륭한 기능이네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