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 진행…"콘텐츠 중심 실무 경험"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올해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17개 기업, 73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패션스쿨 등 콘텐츠 중심의 산학협력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역량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우수 참여 청년은 인턴형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해당기업에 정규직 전환으로 채용되는 성과도 거뒀다.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3기 기수에 걸쳐 사전직무교육과 인턴형 과정을 운영하였다.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시와 연계하여 지역 취업 박람회와 축제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또한, 일부 참여 학생은 인턴형 이후에도 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현단장은 "미래 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키우고, 기업들도 차세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