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 군산시청 압수수색

2025.01.14 오후 03:48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오늘(14일)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북 군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군산시는 사업비 천2백억 원 규모의 새만금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면서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를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22년 태양광 사업 수주 과정에서 뒷돈이 오간 정황을 파악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산시는 강 시장이 사업자 대표와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특혜를 줬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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