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란 특검, 여인형 전 사령관 참모 참고인 소환 조사

2025.10.15 오후 06:26
내란 특검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보좌했던 소형기 전 방첩사 참모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15일) 오후 2시 소 전 참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소 전 참모장은 재작년 11월 여 전 사령관과 함께 방첩사에 들어가 전반적인 총괄 업무를 맡은 인물입니다.

특검은 소 전 참모장을 상대로 계엄사령부 편성 계획에서 해양경찰을 파견하는 내용이 들어간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첩사는 지난해 초 내부 규정인 계엄사령부 편성 계획을 개정해 계엄 선포 뒤 합동수사본부가 구성될 때 해경 인력을 파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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