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볼라드 들이받은 차량...행인 2명 다쳐

2025.11.10 오후 03:06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9일) 정오쯤 김포시 장기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 진입 방지 시설물인 볼라드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쓰러진 볼라드에 길을 걷던 50대 여성과 10대 딸이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50대 여성은 일시적으로 기억을 잃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무면허 등의 위법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A 씨가 실수로 후진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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