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4명 구조·1명 사망"

2025.12.20 오전 10:00
인천 앞바다에서 5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어제(19일) 오후 2시 14분쯤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북쪽 13km 해상에서 5명이 탑승한 7.9톤급 어선이 전복됐단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선원 A 씨가 사고 발생 약 4시간 만인 오후 6시 12분쯤 선실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됐는데, 40대 선장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때 현장엔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특공대, 항공기 등이 투입돼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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