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심 곳곳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도심 가까이 위치한 놀이공원도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과천 놀이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해가 지면서 불이 켜지자 이곳의 분위기는 더욱 낭만적입니다.
엄마, 아빠 손을 잡은 아이들부터 연인들까지 설레는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수능이 끝난 학생들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학생들의 연말 소망을 들어보시죠.
[정보경·안은아 / 경기 오산시·수원시 : 수능 끝나고 놀러 왔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좋은 것 같아요. 대학교 합격 기다리고 있고 내년에는 (합격해서) 좀 더 친구들이랑 자유롭게 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
서울랜드는 지난 10월부터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대형 산타 풍선과 트리에서 포즈를 취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산타 캐릭터의 공연을 관람하며 잔뜩 신이 난 모습입니다.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은 게임도 즐기고, 소품도 구경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과천 놀이공원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